주식창을 끄는 게 전략일까, 도피일까: 10년 차 직장인의 고백
아침 8시 50분이면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켭니다. 키움 영웅문이나 주식창 앱을 켜고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를 헤엄치죠. 점심시간 동료들과 대화하다가도 슬쩍 눈은 HTS 호가창에 가 있고, 회의 중에도 모니터 구석에 엑셀처럼 위장한 주식 창을 띄워놓는 게 요즘 직장인들의 흔한 풍경입니다. 저 또한 불과 2년 전만 해도 ‘지금 사면 좋은 주식’ 리스트를 메모장에 적어두고 매일 수익률을 체크하며 희로애락을 … 더 읽기
